아침부터 누군가와 전화하고 있는 유토니움 교수

 

 

 

바로 같은 대학 룸메이트였던 '딕 하들리' 라는 친구라고 합니다

 

 

 

 

 

 

 

 

 

 

대충.......어떤 놈일지 감이 오시죠?

 

 

 

그렇게 잠시 유토니움 집에 들린 딕 교수

 

 

 

 

 

그 때 , 딕은 유토니움 집에서 날아다니는 파워퍼프걸을 처음으로 보게 됩니다

 

 

애들을 보자마자 바로 딕의 머릿속에 '돈' 만이 떠오릅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파워퍼프걸들

 

 

 

네...어쨌든 창조한건 유토니움 교수이니;;;

 

 

 

딕은 파워퍼프걸들을 물건 취급하듯이 '이것들' 이라고 칭하며 유토니움을 꼬드깁니다

 

 

유토니움 교수의 기분이 슬슬 나빠집니다

 

 

 

 

그저 소녀들을 돈 벌 수단으로만 보고 있는 딕

 

 

 

결국 참지 못한 유토니움 교수

 

 

자신의 애들을 그저 돈 벌 수단으로만 보는 딕에게 분노합니다

 

 

 

 

 

결국 순식간에 딕하고 절교해 버리는 유토니움

 

 

 

하지만 돈 벌 생각에 빠져서 미련을 접을수가 없던 딕

 

 

 

다음날 딕은 파워퍼프걸이 다니는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을 회유합니다

 

 

 

너희 같은 애들을 더 만들수만 있다면 전세계 사람들을 도울수 있다고 구슬리는 딕

 

 

 

 

파워퍼프걸들의 재료를 알아낸 딕

 

 

 

착한 아이들의 마음을 이용해 감성팔이를 시전합니다

 

 

결국 감성팔이에 넘어간 소녀들

 

 

결국 연구실에서 유토니움 몰래 딕에게 캐미컬 X를 주고 맙니다

 

 

그렇게 캐미컬 X를 손에 넣은 딕은 곧장 버려진 공장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딕의 양산형 파워퍼프걸

 

 

양산형 파워퍼프걸의 활약에 TV에 나오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유토니움 교수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둘러댑니다

 

 

하지만 계속 거짓말을 하다보니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이들

 

 

 

하지만 딕 교수님은 좋은 분이라며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렇게 양산형 파워퍼프걸들은 세계 곳곳으로 수출되기 시작합니다

 

 

 

공장에서 쾅 쾅 찍어내며 만들어지는 양산형들

 

 

비록 양산형들이라도 전부 생명이 있고 살아있는 존재들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인데도 불구하고 박스에 넣고 포장되어 세계로 수출되는 양산형들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다보니 기형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딕은 오직 돈 벌 궁리만 하고....

 

 

 

 

 

더 많이 찍어내기 시작하면서 기형 파워퍼프걸들은 점점 늘어납니다

 

 

 

하지만 그런건 아랑곳 하지 않고 , 더 새로운 모델들을 찍어낼 궁리를 하는 딕

 

 

그렇게 더더욱 대량으로 찍어내기 시작하고........

 

 

수많이 늘어나 버린 기형 파워퍼프걸들

 

 

기형들은 전부 녹여서 캐미컬 X들을 뽑아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양산형 파워퍼프걸들을 오히려 이상한데 쓰는 사람들까지 늘어나기 시작하고......

 

 

 

뉴스를 보던 파워퍼프걸들은 딕 교수가 자신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소녀들이 뭔가 수상하다는 것을 느낀 유토니움 교수

 

 

결국 분노한 아이들은 딕 교수에게 가서 따지기로 합니다

 

 

 

 

 

따지러 온 아이들에게조차 오히려 뻔뻔하게 캐미컬 X를 더 내놓으라는 딕;;;

 

 

한번 속지 두번 속겠냐

 

 

 

잔말 말고 우리가 준 캐미컬 X 내놔요!

 

 

 

 

소녀들의 기세에 눌려서 궁지에 몰린 딕

 

 

 

결국 캐미컬 X를 눈 앞에서 입에 넣고 아몰랑을 시전합니다

 

 

입에 있잖아요!

 

 

결국 삼켜버리기까지 하는 딕

 

 

짜증나네요;;;

 

 

 

 

괜찮다고 태연하게 둘러대는 딕

 

 

괜찮을리가........

 

 

 

 

결국 캐미컬 X로 인해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해버리는 딕

 

 

한편 , 유토니움 교수는 날아가버린 소녀들의 뒤를 쫒고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폭발 소리가 들리는 공장을 본 유토니움 교수는 바로 들어갑니다

 

 

무시무시한 딕의 힘에 파워퍼프걸들은 당하고만 있습니다

 

 

기형 파워퍼프걸들을 손으로 밀쳐버리는 딕

 

 

 

 

 파워퍼프걸들에게서 직접 캐미컬 X를 뽑아버릴려고 합니다

 

 

 

그렇게 소녀들에게서 뽑혀나가기 시작하는 캐미컬 X

 

 

 

 

한편 , 공장에 들어선 유토니움은 파워퍼프걸들을 발견하고 다가갑니다

 

 

하지만 그건 블로섬이 아닌 기형 블로섬

 

 

 

 

 

수많은 기형 파워퍼프걸들을 보고 경악하는 유토니움

 

 

진짜 파워퍼프걸들은 딕에 의해 캐미컬 X가 뽑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죽어가는 아이들과 딕을 발견한 유토니움

 

 

 

 

 

애들이 죽겠다며 당장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유토니움

 

 

하지만 딕은 그런 유토니움의 요청을 바로 거절합니다

 

 

 

딕이 원하는 것을 모두 다 해줄테니 제발 아이들을 풀어달라고 사정하는 유토니움

 

 

그렇다면 영원히 여기서 캐미컬 X를 만들어달라고 하는 딕

 

 

 

바로 수긍하고 아이들을 풀어달라는 유토니움

 

저 아이들은 내 가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쓰레기인 딕이 그런 요청을 들어줄 리가 없습니다

 

기형 파워퍼프걸들을 시켜서 유토니움을 데려가라고 명령하는 딕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채 끌려가는 유토니움 교수

 

 

흔들리기 시작하는 기형 파워퍼프걸들

 

 

아이들 역시 사랑한다라는 말을 남긴채 눈을 감아버립니다

 

 

유토니움과 파워퍼프걸들의 모습을 본 기형들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당황하기 시작하는 딕

 

 

결국 모든 기형 파워퍼프걸들과 양산형들이 딕에게 반항을 하기 시작합니다

 

 

주인에게 무슨 짓이냐며 물러나라고 이야기하는 딕

 

 

'넌 그저 악마일 뿐이야'

 

 

 

수백 명의 파워퍼프걸들이 딕에게 달려들고.........

 

 

결국 불타오르기 시작하는 딕의 몸

 

 

 

 

양산형들은 파워퍼프걸들을 풀어주고 유토니움에게 당장 여기서 나가라고 합니다

 

 

소녀들을 챙겨서 탈출하는 유토니움 교수

 

 

이윽고 , 뒤를 이어서 모든 양산형 파워퍼프걸들은 공장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합니다.....

 

 

싸늘해져 버린 아이들을 안으며 울기 시작하는 유토니움 교수

 

 

 

그 때 , 미국 애니 특유의 '기적' 이라고 하고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 일어나고!

 

 

다행히 소녀들은 모두 살아나게 됩니다!

 

 

 

딕은 파워퍼프걸들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재료인 '사랑' 을 빼먹었다는 유토니움

 

 

그렇게 불타오르는 공장을 내 버려둔체 , 유토니움은 아이들을 안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특유의 엔딩 장면이 나오며 끝

 

솔직히 가장 멋졌던 건 유토니움 교수님이였습니다

 

 

 

 

 

파워퍼프걸에는 수많은 악당들이 등장하였지만 , 그 중에서도 가장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녀석인 바로 이 놈 , '딕' 입니다.

 

 

처음 파워퍼프걸을 보았을 때부터 생명체라고 인식하지 않고 오직 돈 벌 수단으로만 보았으며

 

자신이 찍어내는 양산형 파워퍼프걸들도 모두 자신들만의 의식이 있고 말도 하는 살아있는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그저 자신을 위해 돈 벌어주는 물건들로 취급

 

 

 

그 대가인지는 몰라도 , 이 녀석은 파워퍼프걸에 드문 '완전히 사망' 해 버린 악역입니다.

 

이 에피소드 이후로 이 녀석은 다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 녀석은 자본주의에 찌들어버린 인간의 사악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는 악역일지도.....

 

결국 제일 무서운건 돈에 미쳐버린 인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