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보면서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 역동적인 카메라워크나 움직임의 비중이 줄고
이런 식으로 캐릭터 자체는 멈춰 있되 주변의 효과는 빵빵하게 넣어서 만드는 액션씬이 늘었습니다.
뭐 그리는거야 둘 다 일상씬보다는 힘들겠지만
아무래도 기본 틀을 놓고 주변에 이펙트 그리는 게 상대적으로 더 간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다음 화는 선행컷 공개도 못 할 정도로 아직까지 열심히 그리고 있는 모양이던데,
이러한 액션씬 변화도 제작진의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풀 애니메이션 기법이 들어갔네요.
원펀맨이 풀 애니메이션 기법을 자주, 그리고 적재적소에 참 잘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코스믹 호러 풍의 연출은 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화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카메라의 이동에 따라 손그림 배경도 함께 움직이는 장면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예를 들자면 신강철 ED4인 '순간 센티멘탈' 도입부 장면이나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후반부의 공중액션이 있겠네요.
바로 전 장면도 그렇고 이번 장면에서도 선이 얇고 묘하게 형태가 살짝씩 뭉게지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런 느낌을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참여한 핑퐁과 스페이스 댄디 16화를 보면서 느낀 적이 있습니다.
액션씬 담당답게 굉장한 액션씬을 선보여 준 제노스입니다.
그런데 템포가 약간만 더 빨랐다면 더욱 박진감 넘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뭔가 장면 하나하나의 퀄리티는 굉장한데 중간중간에 자꾸 멈춰서 좀 늘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 물론 동분기는 물론 올해에 나온 애니메이션들 쌈싸먹는 퀄리티인건 확실합니다!!!
※ 당연히 배부른 소리라는걸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운거지...
이번에도 풀 애니메이션
원작은 안 본 상태인데 사람들이 이번화는 연출이 중요할것이라고 계속 강조하셔서 뭔가 했는데 이거였군요.
굉장했습니다.
분명 멋진 장면인데 머리 빛나는게 자꾸 눈에 걸려...
달랑달랑
그런데 진짜로 원펀맨 보다보니까 웬만한 액션씬 가지고는 성에 차지 않게 되네요.
이번화도 보면서 감탄이 나온 장면은 위에 언급했던 한 장면밖에 없었습니다.
자극적인 야동 많이 보다보면 실전에서 ㅂㄱ가 안 되게 된다던데 비슷한 경우인가...
귀요미 제노스로 마무으리
(IP보기클릭).***.***
보로스전이 더 대단해서 부득이하게 완급조절한거같은데 완급조절한게 이정도라는게 대단함.. 다른 애니였으면 이것도 전력투구인데 원펀맨 작화진 : 연속 보통 작화! 토에이 : 끄아아아아아앍
(IP보기클릭).***.***
유포테이블은 3D CG를 활용한 수려한 비주얼 뽑아내는데 능한 회사지, 사실 작화는 그닥;
(IP보기클릭).***.***
작화진도 살아야 그림을 계속 그릴 거 아니겠습니까. 갈아넣는것도 적당히 살려둔 상태로 넣어야죠.
(IP보기클릭).***.***
그런데 예산은 평균수준이라는 기사를 보고 기분이 참 그렇더라고요 작화진은 이렇게 갈아버리면서 돈은 똑같이 주니... 물론 실력 좋은 사람들 죄다 불러다 쓰는 중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IP보기클릭).***.***
겁나 화려하다 ㄷㄷㄷ
(IP보기클릭).***.***
겁나 화려하다 ㄷㄷㄷ
(IP보기클릭).***.***
작화진도 살아야 그림을 계속 그릴 거 아니겠습니까. 갈아넣는것도 적당히 살려둔 상태로 넣어야죠.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보로스전이 더 대단해서 부득이하게 완급조절한거같은데 완급조절한게 이정도라는게 대단함.. 다른 애니였으면 이것도 전력투구인데 원펀맨 작화진 : 연속 보통 작화! 토에이 : 끄아아아아아앍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