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데스노트에 이름을 쓴 여자가 죽지 않자 진짜 이름이 아닌 것을 눈치챈 라이토

 

 

 

이만 경찰청에 돌아가 보겠다는 의문의 여자

 

 

 

어떻게든 말려야 한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상당히 당혹스러운 라이토

 

 

 

진정하자...기껏해야 이름을 확인하는 것 뿐이잖아?

 

 

 

 

 

여차할 때는 힘으로라도 제압할 생각까지 하는 라이토

 

 

안되지 안돼....소동을 일으켜선 안 돼!

 

 

반드시 저 년의 이름을 알아내야 해!

 

 

 

 

사신의 눈 거래를 꼬드기기 시작하는 류크

 

 

저런 년 하나 때문에 남은 수명을 반으로 줄일까 보냐!

 

 

 

닥치고 있어라 , 류크!

 

 

계속 라이토가 뒤쫒아오자 결국 뒤돌아보는 여자

 

 

 

류크가 사신의 눈 이야기를 한 것을 봐서 저 여자는 백퍼 가명이다라고 확신한 라이토

 

 

 

 

지금 경찰청에 가 버리면 나에게 혐의가 걸린다!

 

 

여자가 경찰청에 돌아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5분

 

 

5분 이내에 이름을 알아내야 한다!

 

 

 

만약 경찰청에 사람이 와 있다면 난 끝이다!

 

 

빨리 해치워야 한다.........

 

 

 

일단 여자를 불러세우는 라이토

 

 

 

 

 

일단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도하여 그 속에서 이름을 캐낼려고 합니다

 

 

나라면 할 수 있어!

 

 

 

 

 

 

 

 

 

 

그렇게 이유를 차근차근 지어내가며 여자의 흥미를 끄는 라이토

 

 

본부쪽 사람과 직접 연락을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해줍니다

 

 

라이토의 말 솜씨에 감탄하는 류크

 

 

어째서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죠?

 

 

생각보다 여자가 강하게 나옵니다

 

 

어쩔수 없군요.........

 

 

 

사실 저도 수사 본부의 일원이였습니다!

 

 

오잉...?

 

 

수사 본부의 일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는 여자

 

 

 

 

 

 

 

 

 

 

자신은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천재라서 좋을 때 수사에 참여해도 허락받았다고 말해주는 라이토

 

 

 

 

 

지금 본부에 있는 자들은 선택받은 인간만의 수사 집단인 겁니다

 

 

꽤나 흥미를 보이는듯 하다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본부에 가 보겠다고 하는 여자

 

 

다시 불러세우는 라이토

 

 

아니 이야기 못한다니까요!

 

 

가능하면 L과 직접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여자

 

 

 

한편 , 류자키 쪽도 지금 경찰청에 아무도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혹시 모르니 경찰청에 한 명은 보내기로 하고........

 

 

그렇게 한 명이 경찰청으로 출동합니다

 

 

 

L를 만나는 건 불가능하다며 계속 막아세우는 라이토

 

 

 

 

사실 , 이 여자는 L 밑에서 잠시동안 일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3개월 전만 해도 FBI의 수사관이였다고 밝히는 여자

 

 

 

이거다

 

 

 

아...어쩐지 범상치 않더라니!

 

 

저도 볻받고 싶어지는 자세입니다!

 

 

퍽이나...........

 

 

 

 

 

L이라면 확실히 믿을 수 있다고 장담하는 여자

 

 

그런데 왜 그런 이야기를 저한테.....?

 

 

 

 

 

 

 

라이토에게 L과 비슷한 가까운 걸 느꼈다고 말하는 여자

 

 

 

후후훗....걸려들었어!

 

 

당신도 수사 본부의 일원이 되시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겐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점점 라이토의 말에 빠져들어가는 여자

 

 

 

 

그저 확실한 신분 증명과 추천만 있으면 들어오실수 있어요!

 

 

내가.....수사 본부에?

 

 

 

제가 당신을 추천할테니 같이 키라를 잡아요!

 

 

 

 

아...그래도...역시 이렇게 갑자기 요구하는건 실례겠죠?

 

 

이제 여기서 뜸을 들여주는 센스..........

 

 

 

결국 완전히 넘어오고 말아버린 여자

 

 

 

 

함께 수사하게 해주세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럼.....신분 증명이 될만한 것을 보여줄수 있으신가요?

 

 

 

아까 말해줬던 이름이 가명이라는 것을 순순히 털어놓고 마는 여자

 

 

 

 

 

이 일도 당신의 평가를 높일 거에요~!

 

 

 

결국 순순히.........

 

 

 

 

자신의 면허증을 내놓고 마는 여자

 

 

늦지 않았군.............

 

 

여자의 본명은 '미소라 나오미'

 

 

그 자리에서 바로 쓱쓱

 

 

 

모든 일이 끝난후..........

 

 

시계를 쳐다보는 라이토

 

 

저기...........

 

 

왜 그렇게 시계를 신경 쓰시는 거죠?

 

 

아....이거요?

 

 

이건 말이죠...........

 

 

..........................

 

 

'키라니까'

 

 

 

 

...........................................

 

 

당당하게 나오미를 바라보는 라이토와

 

 

 

서서히 순수했던 눈동자가 검게 물들어가는 나오미

 

 

발길을 돌려 어딘가로 걷기 시작하는 나오미

 

 

왜 그러시죠?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는 나오미

 

 

 

아버지랑 연락되었는데....전하실 이야기 없으신가요?

 

 

아무것도 할 이야기는 없어요..........

 

 

잘 가시길 , 미소라 나오미 씨

 

 

그렇게 완벽하게 승리한 라이토와.........

 

 

 

서서히 사형대로 향하는 나오미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

 

 

그야말로 여자의 마음을 이용해서 5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나오미의 진짜 이름을 알아내서 죽여버린 라이토

 

사실 이건 정말 라이토가 가다가 나오미를 만난 운과 동시에 , 순식간에 머리를 굴려서 빠져나온 위기랄까.........

 

 

마지막에 키라임을 밝힌 라이토의 말을 듣고 타들어가는 나오미의 눈동자가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