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에서 첫 등장한 마요이

언니, 아야사토 치히로의 살인현장을 제일 처음으로 목격하고 충격먹은 마요이

하나 남은 가족인 언니가 죽었다는 것에 대한 슬픔과 함께

언니 살해라는 누명을 뒤집어 쓰고 구치소에 갇힌 마요이

호시카게 소라노스케가 변호를 거절했다는 소식에

버림받았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 마요이

비를 맞는걸 개의치 않고 자기를 위해 힘써준 나루호도에게 감동한 마요이

부부의 마음은 통한다

이심전심으로 변호를 부탁하는 나루호도와 마요이

부부는 닮는다

동시에 올드 개그 선보이는 나루호도와 마요이

겨우 보인 희망에 이제야 마음이 좀 놓여 웃음짓는 마요이

법정에서 거짓 증언에 대해 항변하는 마요이

1일차 법정을 무사히 넘긴 덕분에 나루호도에게 고마워하면서 신난 마요이

로리 마요이

석방되는 마요이

+ 교대로 수감되는 나루호도

부부가 쌍으로 구치소 경험자

진범 코나카 마사루의 껄렁껄렁한 모습에 화가 난 마요이

이상한 점을 캐치해 나루호도에게 알려주는 마요이

역시 부부가 힘을 합쳐야...

이 부분은 게임에서와는 달리 마요이도 나루호도를 도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쪽으로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궁지에 몰리는 나루호도를 걱정하는 마요이

궁극의 역전 스킬, 영매를 시전하는 마요이

* 마요이님께서 만랩 변호사 치히로님을 소환했습니다.

나루호도 놀려먹고 즐거운 마요이

여차저차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의 탄생

부끄러워하면서도 용기내어 나루호도군~으로 호칭변경 및 말 놓기에 성공하는 마요이

쑥스러움으로 인해 빛의 속도로 나루호도 손 낚아채서 악수에 성공하는 마요이

이쯤되면 진짜 친화력이 엄청난 듯 싶네요.

사건도 해결되고 정리할 것도 정리됐으니

라멘 먹으로 가자는 마요이

물론 계산은 나루호도군이 하는걸로

5화에서 나올 모습

토노사멘 보러 갈 생각에 좋아서 흥분한 마요이

아 진짜 귀엽다

엔딩은 완전히 마요이 엔딩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마요이만 나오고

(중간에 나루호도는 실루엣?으로 조그만하게 나오긴 하지만요)

가사에도 마요이가 나오는 엔딩

퀄도 혹평을 듣는 오프닝에 비하면 훨씬 괜찮은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죠. 노래도 좋구요.

사실상 제가 역재 애니를 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역재 자체의 팬이기도 해서 애니화 되는게 무척 기대됐는데

게임에서 다뤄주지 못한 부분들을 다뤄주기도 해서 좋은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마요이를 애니로 볼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하네요 ㅎㅎ

그러니까 이 기세를 몰아 마요이 컴백하는 역재6 한글화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