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담X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여풍에 의해 망했다.
- 거짓. 실제 에반게리온과 건담X의 방영시간대는 완전 달랐으며, 애시당초 건담X는 에반게리온과는 전혀 실패이유와는 무관한 관계임.
2. 건담X는 전혀 인기 없는 작품이었다.
- 거짓. 아예 인기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당시 캐릭터 인기 순위에서 가로드 란과 티파 아딜은 히이로 유이, 호시노 루리에 이어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었고, 아니메쥬 그랑프리에서는 10위권안에 랭크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음.
3. 건담X의 메카닉 디자인은 건담W에서 따왔다.
- 거짓. 역으로 큰선생은 건담X에서 소스를 변경하여, 건담W에 투입하였던 것. 의외로 건담X 기체 디자인중에서 가장 인기를 호사했던 것은 에어마스터. 인기투표에서 가변형기체 부분에서 제타건담에 이어 항상 2위를 기록하는 중.
4. 건담X의 시청률은 별로였다.
- 진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시간대변경에 의한 들쑥날쑥한 시청률이었으며, 시간대변경에 의한 공지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적이 많았다고 하며, 실제로 심야시간대, 새벽시간대로 변경할 당시 시청률조차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시청률 또한 제대로 집계조차 되지 않았던 적이 많았다고 화자되고 있습니다.
5. 건담X의 스탭들은 투잡이었다.
- 진실. 감독만해도 동시에 3개의 작품(골드런, 건담W, 건담X)를 맡고 있었으며, 에스카플로네 제작에도 참여했었고, 각본가 역시 건담X와 에스카플로네를 동시에 작성할 수 밖에 없었던 여건... 거기에 스탭들 또한 여러작품에 뛰어들 수 밖에 없던 경제위기에 의한 인원감축덕에 제작현장은 처참했다고 합니다.
6. 건담X의 제작비는 암울할 정도로 적었다.
- 진실. 타카마츠 신지 감독이 항상 외치는 멘트가 "그놈의 제작비"이며, 동기였던 이마가와 감독의 작품인 G건담의 절반정도되는 수준의 제작비로 제작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후 제작비에 한이 맺힌 타카마츠 감독은 후속작 "은혼"에서 제작비에 대한 고충을 항상 털어놓으며, 미즈시마 감독에게 항상 제작비에 대해 투덜거리기도 한다는 기사가 종종 나오기도 합니다.
7. 가로드 란은 한국계다.
- 반은 진실. 실제 가로드 란이라는 캐릭터의 모티브는 극진공수도의 달인 최배달... 컨셉은 과거 재일동포의 처참하지만 누구보다 희망을 갖는 미래지향적인 인물이었다는 것. 이름역시 앞으로 나아가는 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역경을 딪고 앞으로 돌진하는 컨셉에서 '재일동포'적 성격을 따왔다는 부분에서 절반 진실.
8. 가로드 란의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였다.
- 진실. 본래 타카마츠 감독이 내정한 가로드 란의 성우는 히이로 유이의 성우였던 미도리카와 히카루 였으며, 미도리카와 히카루 역시 가로드 란 역에 대한 욕심이 강했지만, 건담W의 감독이기도 했던 타카마츠는 히이로 유이와는 정반대의 성격이었던 가로드 란의 캐릭터와는 맞지않는 다고 판단, 이후 오디션을 통해 선발.
9.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건담X를 싫어한다.
- 가장 애매모호한 쪽인데, 토미노 감독은 일단 건담X에 대한 부정적인 결론을 지었으나,
후에 턴에이 건담에 등장하는 흑역사 장면에서 가장 비중있게 건담X의 장면을 비추는 등, 최종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었다고 판단됩니다.
2편은 내일 올리도록 하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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