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라 1기 블루레이는 참 갖고 싶었는데 작년 당시에는 데어라 말고 넵튠 블루레이를 사느라...

그래서 이리저리 미루던 중에 북미판이 발매된다는 소리를 듣고...

싼 맛에 사봤습니다. 확실히 영상만이 목적이라면 북미판이 훨씬 이득인 거 같네요.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상품의 구성이었습니다.

DVD와 블루레이가 다같이 들어있더군요. 필요에 따라서 선택할 여지를 준 건 나름 좋은 것 같기도...

(6/24 추가) 생각해보니까 DVD는 지역코드 때문에 fail... 뭐야 이게...

뒷면에는 간략한 설명이 있는 종이가... 마나가 없습니다.

박스 상태가 영 좋지 않다는 게 좀 안타깝네요.

박스 뒷면에는 일본판 블루레이 1권을 장식했던 토카가...

그리고 DVD 두장이 들어간 케이스의 표지는 요시노가, 블루레이 두장이 들어간 케이스의 표지는 쿠루미가 장식했습니다.

각각 일본판 블루레이 2권, 4권이었죠.

CFK느님 덕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양면 표지..

요시노의 뒷면에는 코토리가, 쿠루미의 뒷면에는 오리가미가 있더군요.

각각 일본판 블루레이 6권, 3권 담당이었죠.

역시 마나가 없습니다.

DVD 1번은 토카, 2번은 쿠루미가, 블루레이 1번은 요시노, 2번은 코토리가 차지했습니다.

4장 구성이니 정령인 애들만 자리를 확보했군요.

p.s. 진짜... 공식에서도 취급이 그리 좋은 아이는 아니지만... 마나한테 너무 야박한 거 아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