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정보: http://dnip.co.kr/77030

 

 

 

안녕하세요. 앙마입니다.

드디어 턴레드가 완성됬군요!

 

이녀석은 큰 개조 같은건 없었지만

부품수와 도색 때문에 엄청 애먹은 케이스네요;;

 

 

조색정보

 

붉은색- 슈퍼레드+블랙+분홍

흰색- 서페이서 1000→ 무광 화이트

회색- 블랙+무광 화이트

검은 금속- 블랙+메탈릭 실버

은색 금속- 메탈릭 실버

 

 

 

흰색도색을 정말 극혐해서

왠만하면 안하고 피하고 보는데..

 

 

이놈은 얄짤이 없죠 ㅠㅠ

 

 

턴레드 허리에 추가 무장인 판때기

ScarLet.Eye 님께서 탄창과 에너지팩이라고 알려주셨네요!

 

텍티컬암즈를 장착해봤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무게에

순접코팅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등골 브레이크를 시전하네요 =ㅂ=;;..

 

 

느와르 백팩을 그대로 사용한건 완전히 미스였습니다;

가조립때 예상보다 훨씬 좁게 나와서 벌리기가 쉽지 않네요. 

조금이나마 좌우 거리를 벌렸어야 했는데..

 

 

데칼은 파워드레드에 동봉된 것과 코션들을 사용

 

 

뿔!!!

아오 증말

스트레스 원인중 하나였습니다 ㅠㅠ

 

 

초기 뿔

이정도로 할려 했지만 뭔가 모잘라 보여

 

 

SD블루듀얼의 뿔을 갈아서 달아줬습니다.

이때 한쪽에 접착제를 너무 많이 써서 퍼티와 사포질을

몇번이나 반복했네요..

 

 

다른곳도 막아준다고 오랜만에 퍼티를 엄청 써본..

 

 

예전엔 씰도 그냥 붙였지만

이젠 씰은 졸업해야할거 같다 생각 되네요.

마크소프터를 사용하다보니 훨씬 깔끔해지고 편하더군요.

 

아참 마크 소프터를 너무 많이 바르면 데칼이 녹는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1. 반다이 발매 데칼 - 안녹음

2. 사제 데칼 - 안녹음

3. 사제 데칼 빨간색 - 녹음

 

이번에 사용해보고 확실해졌네요.

다른 데칼들은 소프터를 발라주고 그대로 건조까지 해도 괜찮지만

사제용 빨간 데칼은 발라주고 조금 있다가 바로 닦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원작에는 없는 모습이지만 부스터 폼?

 

 

그냥 트윈 텍티컬암즈로 할수있는건 다 해봤습니다 =ㅅ=;

 

 

 

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앙앙!

 

 

 

대검들기!

이지만 한손으로 공중에 들을수가 없네요 ㅠㅠ

 

어떻게든 해볼려고 폴리캡들에 순접코팅을 해줬지만

그냥 바닥으로 추락 ㅠㅠ 

 

 

결국 스탠드를 사용했습니다. 흑흑

 

 

 

잡을만한 포즈도 생각이 안나서 사진이 좀 적군요.

 

 

더블 소드암을 해봤습니다.

 

 

2개씩 들을려니 원..

 

 

에라이 될대로 되라!

 

 

사실 턴레드는 정말 마음에 안들었던 녀석입니다.

텍티컬암즈가 4개나 돌아 다녀서 만들기는 해야 겠는데

뭔가 계기가 없을까 했다가 이 포즈를 만들게 되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작업에 들어가게 됬죠.

 

아예 컨셉을 턴에이? 같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바꿔버렸더니 마음에 들더군요 +_+

 

 

조명 조명

 

 

 

조명빨 실패 ㅠㅠ

 

 

레드 워리어 처럼 크오오옹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레드 프레임과 한 컷!

 

 

 

 

흐흐 이 표지랑 비슷하게 해봤네요.

 

 

주요 부품들 약간의 리뷰 입니다.

 

 

텍티컬암즈

 

사실 텍티컬암즈는 블프꺼를 써야 했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게 블프1 레프3이라서

그냥 레프로 하게 됬죠.

 

날개 쫙 펼쳤을때 모양도 나오고 이건 이거대로 좋네요 ^ㅡ^

 

 

백팩

정말 실수한 부분;;

잡지 작례도 느와르 백팩 비슷하길래

저번 느와르D 만들고 남은것도 있고 해서

바로 이녀석으로 했지만 계산착오였네요.

좌우 거리만 좀 벌릴수있으면 좋았을텐데..

참 아까운 녀석..

 

 

판때기(?)

이것이 탄창이였군요 크크;

큰 판때기는 ditha님께서 나눔해주신 무등급 블루 프레임꺼를 썼씁니다.

안에 작은건 MG 블프꺼구요 후후

 

 

 

그냥 부착하면 11자형이 되어버려서

 

 

자르고 갈아서 붙여줬습니다.

 

 

흐믓

 

 

턴레드 소체

 

저번에 레진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레드 프레임을 사용했습니다.

 

해피이야기님께서 나눔해주신 레프를 사용할까 했는데

구입한 레프 흰파츠 부분이 누렇게 되서;;;;

결국 풀도색을 해야 하는 턴레드로 했네요 ㅠㅠ

 

 

 

다른 MG는 거의 만져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스트레이는 무릅이랑 팔쪽에 스크레치 위험이 상당한 킷입니다.

 

 

갈아주는 작업을 안해주면 이렇게 쫘자작..

 

해피이야기님께서 나눔해주신 레프는 파워드 레드로 할껍니다! +_+

 

블프는..

 

 

바이올런스 가이스트..

이녀석이 될겁니다..

 

도저히 못만들겠다고 했었지만

보다보니 어느정도 구조도 알거같고

욕심도 생기는거 같네요.

 

 

으아아아..ㅠㅠ

아스트레이 시리즈 일렬로 놓고 싶은데

장식장이 드디어 오버가 됬습니다 ㅠㅠ

콘테스트 보낸 녀석들까지 오면 ㅡㅓ크ㅓ크ㅓㅋ어커엌ㅇ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