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특유의 게으름증도 있지만. 중간중간 일도 바쁘고 탈력도 걸리고 핫토이쪽으로의 외도등등 이래저래해서 포스팅이

 

많이 늦어 졌습니다..ㅜㅜ

 

다행히 플젝에는 늦지(?)않아서 욕은 안먹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히히(데칼도 마감도 못하고 부랴부랴..^^)

 

킷 자체가 워낙 완성도가 높은 원형의 제품이라서 딱히 다른 부분의 개수도 없습니다. 약간의 패널 추가와 드라군쪽의 무장추가가 전부 입니다.

 

드라군은 뭐 항상 다신 이킷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 녀석으로 세번째 스프제작 인데, 아마도 더이상 스프는 제작하지 않을듯 하기도 합니다...(그만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바지런히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베이스도 도색을 감행(?)해 주었습니다. 데칼도 붙여주고..(하고 나니 뻘짓인가? 라는 생각에 탈력이 걸리기도..^^)

 

플젝기간동안 바쁜 일들도 같이 겹쳐서 나름 며칠밤은 새벽까지 달리기도 하게 만들어준 아주 고마운 녀석이네요..(힘들어 죽겠네요..^^)

 

드라군쪽이 좀 밋밋하기도 하고해서 나름 투톤으로 조절해 주었고 본체도 역쉬 톤은 3~4개의 톤으로 톤조절을 해서 도색해 줬습니다.

 

드라군은 나름 중무장형이라고 생각해서 빔포를 하나더 달아주는 방향으로 진행해 주었습니다.

 

골드톤도 투톤으로 특정 부분은 나눠서 도색했습니다. 약간의 메탈테잎과 오로라 테잎을 이용해서 포인트도 줬습니다.

 

덧붙여 사진과 편집에 신경써주신 우리 최대리님께 다시 한번 감사와 애정을 표합니다..^^ (오늘은 좋은거 멕여줘야 겠습니다..히히)

 

그럼 긴 사진 나갑니다. 즐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