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캐논 구판과 리바이브 비교.
다른 분들이 먼저 많이 글 올려보셨을 것 같아서 저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라이플의 비율은 상당히 유사하고요.
역시 구판이 살짝 투박한건 어쩔수 없네요.
본체의 프로포션은 상당히 다릅니다.
구판은 대두 느낌이라면 리바이브는 너무 소두라 조금만 머리가 컸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본래 건캐논은 애니제작시에 노멀슈츠 중 하나로 디자인된 것,
즉 우주복 디자인을 막판에 MS로 등장시킨거라 투박하고 대두 느낌의 구판이 원작 분위기에 훨씬 가깝습니다.
다리 가동성이 의외로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점이
구판 건캐논이 상당한 수작이라는 걸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사진이 약간 실수인 듯한데 리바이브 건캐논도 무릎이 저정도 접힙니다)
리바이브 건캐논의 거의 유일한 오점이라면
라이플을 쥐고도 손바닥이 보이는 이상한 설계의 쥐는 손.
손 자체의 모양은 좋습니다.
엄지부품을 분할해주면 해결되는 부분인데 약간 태업한 느낌입니다.(기존 연방군 기체 표준 손은 당연히 엄지가 단독부품이라 저렇지 않습니다.)
가동성은 리바이브 쪽이 압도적이고요.
사진으로 얼핏 보면 티가 잘 안나보이겠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차이가 확연합니다.
어께와 발목 관절도 하나 더 있고 허리가 유연하게 한번 더 꺾입니다.
눈 부분도 클리어 그린으로 성형되며 라이플 조준경도 색분할 됩니다.
이런 품질에 겨우 200엔밖에 안 올랐다니 놀랍네요.
다만 미사일 런쳐 무장은 구판에만 포함입니다.(결합부 주변을 약간 가공해주는 것으로 리바이브에도 장착가능)
구판 HGUC건담이 리바이브 건담에 없는 코어파이터가 들었듯이
이것도 구판의 세일즈포인트를 완전히 없애지 않을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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