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냈습니다.
작업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던거 같네요. 킷을 중고로 구했는데
전주인이 작업을 칠레발 팔레발 하다가 던져놓은거라 부품도 다섞여있고....
없는 부품도 몇개 있고 하여튼 고생스러운 킷이었습니다.
부품크기가 큰 부품들이 대부분 틀어져 있어서 뜨거운물에 담궈서 일일이 펴야했습니다.
(그부품 하나만 펴서는 의미가 없고 전체적으로 조립해서 같이 펴야 아귀가 맞습니다)
크기가 50센티의 대물이라 전체적으로 조립하면서 작업하기가 힘들어서 다리부터 만들어서 도색하고
팔,몸통,바인더 순으로 조립 도색해서 만드로 맨 마지막에 조립해서 끝냈습니다.
칼라는 최대한 애니칼라와지시스 작례를 참고해서 조색하고 웨더링 해주었습니다.
2일간이나 웨더링했는데 크기가 워낙크다보니 많이 태가 안나네요.
led는 다리부분은 독립 전원이고 나머지는 리어스커트에 충전지와 아답타로 전원을 쓰는데
선처리를 최대한 깔끔하게 하기위해 머리좀 아팠는데 잘 나와서 보기가 좋네요.
바인더(날개)가 크고 아름답다보니 혼자서 조립하다가 허리를 분질러 먹고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ㅜㅜ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한명은 본체를 잡아주고 날개를 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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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부르는군요. 어마어마합니다. ㅠ,.ㅠ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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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유니콘이 사기기체라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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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 내가 아는 크샤트리아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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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유니콘이 사기기체라서 그런겁니다. | 14.08.23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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