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슬슬 익숙해질 것 같은 200번 이후의 新 박스.
이미지 컬러인 청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두 층으로 포장되어 있고 아랫칸에 특제 di:stage가 들어 있습니다
전신사진 전후......
전체적으로 그리마스의 그래픽보다는 콘솔 쪽 게임을 의식한 듯한 프로포션이 잡혀져 있습니다.
돌직구를 던지건데, 썩 좋은 프로포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리가 좀 짧아 보이고, 반대로 팔은 길며 상박이 좀 굵어 보이기도 하므로 조금 부자연스러운 비율이 되어 놓았습니다.
조금 과장을 넣어서라도 연예인다운 날씬한 모양으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엑박 쪽 게임에서의 등신비율을 살렸다고 보아 줄 수도 있습니다만(출처는 어디까지나 그리마스인데도),
이런 경우에도 신발을 제외한 키를 기준으로 두고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figma에서는 신발의 높은 굽까지 신체의 일부로 쳐서 조형하는
아주 좋지 않은 마이너스 포텐셜이 가끔 터지는데, 여기서도 그러한 끼의 편린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것이 모델이 된 이미지.
완전히 똑같이 만들라고는 안 하겠지만 이전부터 지적받던 비율 문제 정도는 좀 어떻게 할 것이지 ♨
얼굴 표정은 통상, 쑥쓰러움 3가지입니다.
역시 콘솔 쪽 게임을 의식한 듯한 모양새.
셋 다 예쁘게 잘 되어있고 싱크로율도 높습니다
옷깃의 마크나 목의 액세서리도 그럭저럭 지저분하지 않게 나와 주었습니다
어깨 가동이 생각보다 후진 듯 해서 처음에 눈살을 찌푸렸습니다만,
실은 왠지 모르게 팔꿈치 관절이 튀어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안무에 해당될 포즈들을 무리없이 잡아줄 수 있습니다
걸리적거리는 것이 없는 맨팔이므로 팔꿈치 관절의 가동역은 figma 최고 레벨로 큽니다.
손목 역시 90도까지 굽힐 수 있습니다
팔꿈치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이 신형관절이 소프트하게 만들어져 있는 탓에,
200번 이전의 그것들과 같은 감각으로 다루다가는 움직이는 방향이 아닌데도 구부러지는 손맛 때문에 착각을 해서
그대로 힘을 주어 부러뜨리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절이 쉽게 휙휙 돌아가게 되어있는 만큼 더욱 발생하기 쉽다 보므로 조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머리카락은 원래의 캐릭터 디자인에 준거해 조형된 만큼
큰 질량이 없어서 포징에 이롭습니다.
고개를 들면 머리칼이 등에 밀착되게 되므로,
베이스로 세울 경우 들어있는 조인트를 쓸 필요가 있습니다
상반신 의상의 디테일 참고사진.
흉부 아래쪽의 가동영역은 괜춘합니다
고관절의 가동은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
의상이 타이트한 스커트인만큼 예상의 범주 내입니다.
앞부분에 좌우로 두 곳 트인 곳이 있기는 하나 효과는 그닥입니다.
뭐 움직임 자체는 많아도 안무에 다리를 팍팍 올리는 움직임은 의외로 없는 만큼,
캐릭터 이미지에 위화감을 초래할 정도의 문제는 못 됩니다
무릎 가동도 별로입니다.
부츠의 윗단이 걸립니다
발 부분 역시 가동이 그저 그렇습니다.
앞뒤로는 평범한 수준, 좌우 스윙은 거의 되지 않던데 뻑뻑해서 이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따져서 상반신 가동은 넉넉하고 하반신 가동은 답답하게 되어 있다 하겠습니다
부속품 설명
유일한 템인 마이크입니다.
타당한 구성
쥐는 손에 딱 알맞게 피트됩니다
조명기구와 풋 모니터
특제 di:stage에 핀으로 조립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비좁습니다만 figma 765를 모으다 보면 이 무대도 점점 넓어져 가게 되어있는 사양.
가슴이 뜨거워지는군
di:stage 판때기는 무대를 연상시키는 타일 무늬가 들어가 있다는 것을 빼면 베이직 세트의 그것과 동일한 사양입니다.
다른 판때기와 연결할 때 쓰는 플랫 조인트가 들어있는 것은 전부 사라는 메시지인 겁니다
치하야의 땀
을 표현할 수 있는
쥬얼 씰
..............어험, 이것을 쓰면 공연 중에 안무와 열창으로 발한을 하는 치하야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치하야는 10점 만점에 12점인 진짜 아이돌!
립싱크 따윈 필요없어! 립싱크는 현실에서나 한다고!
참고로, 이러한 스티커식 템은 東方 figma 등에 가끔 포함되곤 했습니다만
기본이 소모품이며 먼지와 피지 때문에 쓰다 보면 쉽게 지저분해지고,
피규어 표면에 달라붙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자국이 남지 않는 접착력 약한 풀이 사용되어 있어 소모가 빠릅니다.
쓰려면 아껴서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 파츠는 디폴트인 편 손 외에 4쌍.
소매 부분이 손목 가동과 상성이 좋으므로 포징에 쓸 기회가 많습니다
대뜸 밀리언 라이브 즉 그리마스의 그 의상(밀리언 드림스)으로 나온데다,
라인업의 스타트도 일단은 대표 캐릭터인 하루카가 아니라 치하야로 끊겼습니다.
약간 날카로운 각도로 대각선 위를 달리는 듯한 상황입니다.
이 figma 저체는, 포즈에 따라서는 아주 조금 땅딸막해 보이는 프로포션,
그리고 고관절의 가동이 타이트하다는 부분 외의 허물잡을 구석은 없어 보입니다.
figma 수집 중인 프로듀서들의 구미를 충분히 당기고도 남을 퀄리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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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창조권
南斗蒼鳥拳
「움직임은 스테이지 위의 탑 아이돌처럼 우아하고 화려하지만
권의 위력은 비할 수 없이 잔혹무도한 필살권!」
실은 미키미키로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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