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가 좀 되는 부속품이 있는 만큼 정사각형 규격 박스입니다
한 칸에 전부 포장되어 있습니다
전신사진 정후면.
아무리 보아도 본인.
위화감이 백기를 올린 듯한 이미지 재현도입니다
칼라의 붉은 줄과 안쪽 녹색 셔츠 가장자리,
주머니의 주름이 성의있게 도색 또는 조형되어 있습니다
등에는 자랑스런 아귀 엠블렘 바로 그것!
훼손되지 않게 조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표정은 통상, 외침, 초조함 3가지입니다.
셋 다 예쁘게, 그리고 원작과 비슷하게 잘 나왔습니다
앞머리 파츠는 두 개입니다
헤드폰을 쪽을 썼을때의 사진. 없는 쪽에 비해 현장감이 있습니다.
작중의 장면을 재현할 수도 있겠죠
고개는 아래로 제법 크게 숙여집니다.
공식 사진에도 있듯,
작중에서 보였던 '고개를 숙이며 초조한 표정을 짓는' 장면을 의식한 듯 합니다
회전도 360도 돌아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것으로 360도 전방위 경계가 가능...
어?
어깨 가동은 좋습니다.
수직으로 올리는 것만 안되는 정도이고 옆이나 앞으로는 쭉 펼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지시를 하거나
쌍안경, 헤드폰, 타코혼(스로트 마이크)을 만지는 자세를 주고 싶은 만큼 다행스런 부분입니다
어깨 가동부분이 넉넉하게 되어 있습니다
팔꿈치 가동은 실제 인체의 그것보다 아주 조금 덜 굽어지는 정도입니다.
포징을 주다 보면 조금 답답하기는 하나 그럭저럭 양심적인 범주 내입니다
전차장용 부속품인 차장석에 앉혀 둘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므로
그에 필요한 허리 부분 파츠가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예전의 스트라이크 윗치즈의 4명...
그리고 더욱 유사한 예로서 헨리에타를 들 수 있는 구조입니다.
쉽게 분리되도록 되어 있으며 덤으로 회전도 360도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말 나온 김에 비교. 금형을 재활용 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이렇게 앉은 자세가 가능
같이 세워 두기 전에는 상당히 닮아 있을 줄 알았지만 그렇지만도 않군요
치마는 옆이 트여 있어서 과감한 다리 가동에 대응됩니다.
동작이 격렬한 캐릭터는 아니긴 한데,
평소 마르고 닳도록 말했듯 안 되는 것보다는 어쨌든 나은 것입니다
그리고 실은 허벅지 위쪽에 예의 그 조형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액피 따위의 히프를 공들여 조형한다고 해서
누가 기뻐할 것이라 생각하면 아주 큰 오예입니다
작은 배려 큰 기쁨.
궁금하다면 질러서 눈으로 보는 겁니다 ;)
무릎 가동. 사진 외의 설명 생략
제 경우 왼다리가 조금 밭짱다리인 듯한 느낌이 드는데,
사양인지 개체차인지 모르겠습니다.
뭐 예쁜이의 액피로 놀 때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하려면,
어차피 발을 안으로 모으는 것이 상투수단이므로 그게 그것이긴 합니다마는...
발의 자립능력은 낮습니다.
땅에 닿는 면적이 적고 발바닥 모서리가 묘하게 둥그스름하게 조형되어 있는 탓입니다.
세우려면 베이스를 쓰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교환 用 신체부위 외의 템 설명입니다
차장석. 썩 튼튼하지는 못하니 취급을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1/12 IV호 전차가 제작 中이라고는 해도 내부까지 만들어져 있거나 할 것 같지는 않으므로,
이렇게 차내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부속품은 꽤 중요할 터입니다
커맨더 큐폴라...
재현도에 대한 평가는 밀리터리 팬 여러분의 눈에 맡기겠습니다
해치는 가동같은 게 없고 그냥 열린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하기는 미뽀링이 고개라도 내밀고 있지 않아서야 왜 있는지 모를 물건이기는 합니다
뒷부분의 구멍으로 베이스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만,
들어있는 베이스는 하나 뿐이므로 포징에 따라서는 다른 figma 등에서부터 베이스를 가져올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꽤 그럴듯한 분위기가 납니다
but,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이런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아예 그냥 사진촬영을 위해 존재하는 부품으로 치든가,
아니면 위에 세워두고 유니크한 발판으로 취급해 줍시다.
명백히 탈선이지만 굳이 언급하건데,
사진 찍는 내내 이것이 생각나더군요.
건담과 걸판에 동시에 싸움을 거는 이 센스와 용기를 보라...
다음으로 타코혼(목 마이크)와 쌍안경입니다
장착시키려면 목을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러 매번 끼웠다 뺐다 할 의미가 희박한 템이니,
그냥 끼워둔 채로 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타코혼에 갖다대는 용도인 손 파츠가 두 개 있으나,
당연히 사람의 팔과 동등한 가동은 시키기 어려운 탓에 쓰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공간도 협소하고
쌍안경입니다.
목 끈은 휴대폰 스트랩 등에서 흔히 보는 그 재질로, 매듭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파손될 염려가 없다는 것이 기쁩니다.
뻣뻣한 게 단점이니,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적당한 실이나 끈으로 바꿔줘도 되겠습니다
목에 걸려면 아주 아슬아슬하게 길이가 모자라는 탓에 머리를 매번 분리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도 끈을 바꿀 이유가 될 지 모릅니다
쌍안경 用 손 파츠도 좌우 양쪽 있습니다.
유지력이 별로 높지는 않으니, 개체에 따라서는 헐거울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엔 헤어 드라이어나 더운물의 힘을 빌립시다
손 파츠는 제법 풍부합니다.
디폴트인 주먹손 외에 편 손이나 쥐는 손 같은 기본적인 것은 물론,
타코혼 用 손과 쌍안경 用 손도 한 쌍씩 들어 있습니다.
가리키는 손과 헤드폰에 갖다대는 손이 한 쪽 밖에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 figma 미뽀링 역시,
라인업 상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짧은 치마 차림 미소녀 캐릭터' 에 속합니다.
그런 만큼 만지는 손 끝에서부터 축적된 노하우를 살렸음이 느껴지는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퀄리티로 뽑혀 나왔습니다.
신체비율과 복장, 얼굴의 높은 재현도가 높은 수준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걸즈 운트 판처를 사랑하는 팬의 눈 안에도 충분히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적었듯 타입 자체는 흔한 것이지만, 그만큼 실수도 문제도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진 예입니다.
이제 figma에 있어서 이런 류의 캐릭터 입체화에 대해서는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겠다 하겠습니다.
이미 예전에 예약이 개시된 유카리와 사오리,
그리고 최근에 도장완성 샘플이 공개된 나머지 두 명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