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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위에 베른 없고
베른 밑에 베른 없다
......
원래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인 MMS 3rd에 꽃처럼 고운 얼굴,
그것을 검과 방패 그리고 최소한의 아머만으로 무장시켜서
소체 본디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취향으로 완성되어,
기종 자체로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베른 시리즈입니다만...
풀셋이면서도 라이트 아머 수준에 불과한 무장구성,
그 무장도 동일금형인 것이 많은 유용 즉 우려먹기 사양,
그러면서 가격만은 풀셋과 라이트 아머의 중간을 달렸으며,
전례가 없이 두 번에 걸친 색놀이에서는
처음 것의 경우 발매 러시 사이에 낀 전격 한정,
다음 것의 경우 코나스타 한정에 가격이 비양심적으로 올라
많은 신사들의 지갑을 파괴했던 등...
고급 기술을 사용해 복잡하면서도 재미나는 기믹을 탑재한다는 사상의 종료 꼭지점으로서
무장신희라는 작품군의 몰락을 상징하는 듯한 불길한 별 아래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그래도 예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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