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앵커 받는다

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뭔 상황?

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등시나 누나랑 친구 스펙부터 ㄱㄱ

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2 << 우리 누나가 좀 시끄러운 타입이다. 그래서 내가 싫어함. 생각 없어 보여서.

그래도 작년 겨울엔 진지한 얼굴로 여기저기 뛰어 다니길래 철드나 했는데, 최근에 다시 시끄러워짐. 아니, 되려 파워업 한거 같다. 이젠 내가 뭐 할때마다 누나노릇 하려는건지 설교하기까지 함. 혈압.

근데 오늘 누나가 전화해서는 좀 있다 친구 두명 데리고 와서 자고 간다고 그럼.

우리집 방 사이 방음도 안되는데 졸짜증

골탕먹이고 싶다. 앵커 받음 <- 지금

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누나 이쁨?

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누나랑 스레주 스펙 ㄱ

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6 << 나는 별거 없는 중딩.

누나는 아이돌 하고 있음. TV에도 자주 나온다.

아이돌 한다고 할때는 쫄딱 망할줄 알았는데 흥해버려서 TV에서까지 누나 봐야 한다니 현기증

대기업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저 선머슴을 아이돌로 흥하게 만들고.

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7 << 엩

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7 << 그럼 몇가지 팩트만 알아도 저 누나가 누군지 특정되는거 아님?

1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7 << 등시나 인증. 인증 없으면 그딴 말 믿을 줄 암?

1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10 << 그렇게 나올줄 알았다.

(미시로 사원증 아이돌 버전. 이름과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잠깐 누나거 사원증 슬쩍해서 찍어뒀음

1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1 << 헐

1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1 << 잠깐, 346? 거기에 갈색 단발? 그럼 아이돌 확 좁혀지지 않음?

1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1 << 346... 갈색 단발... 시끄러움... 중학생 동생...

대충 각이 잡히는데

1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4 << 과연 댁이 생각하는 그 사람일까?

1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5 << 맞아 맞아 미시로에 아이돌만 180명이 넘는데 의외의 사람일수도 있지

...미오쨩은 시끄럽지 않다능

1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5 << 확실히 의외의 사람일수도 있지

...미오쨩은 선머슴이 아니라능

1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미오쨩일리가 없잖아! 미오쨩은 생각 없다는 소리 들을 캐릭터가 아닌걸! 리더로서 뉴제네 챙겨주는 모습이 얼마나 자주 보였는데!

그러니까 스레주 너 이새끼 그딴 불평할거면 나랑 체인지

1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8 << 뿜었다

근데 나같아도 내 누나가 미오쨩이면 불평같은거 안할텐데

2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9 << 그 다이너마이트 보디를 항상 곁에서 볼수 있다는거잖아 개쩌름.

스레주는 배가 불렀어

2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18 << 바깥에서만 리더면 뭐해

동생도 안챙겨주는데

2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20 << 아닌데? 누나를 그런 눈으로 보고 싶음?

2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21 << 네 니 누나 혼다 미오 인증 수고

2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22 << 중딩 맞나보네.

사원증 모자이크 할 생각은 했으면서 네 언동 조심할 생각은 안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

2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아

잠깐

잠깐

2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

잊어주는건 무리겠지?

2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속보>스레주 멘탈 나가

2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으이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스레주 이 등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하여간 앵커 받을게. >> 35

3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근데 미오쨩이 친구 둘과 함께 파자마 파티라면... 뉴제네? 포지패?

3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스레주 이 등신아 그러니까 미오쨩이 널 챙겨주려고 하는거야

35면 누나 친구들 올때 대뜸 "반했습니다! 사귀어 주세요!" 라면서 손 잡기

3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스레주는 철부지 중딩에 미오쨩은 그런 동생을 잘 챙겨주는 좋은 누나네

35면 누나 친구들 왔을때 "어둠에 삼켜져라!"라고 외치기

3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이 상황에서 잘도 앵커를 받네

35면 누나 친구들 왔을때 키라리 포즈 취하면서 "뇨왓-! 믠나 잇쇼니 햅비☆햅비 시타이니!"하고 외치기

3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35면 누나가 친구들이랑 같이 왔을때 누나 품 안에 달려들고서 "누나 정말 좋아!"하고 외치기

3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35 << 우와 정신적으로 죽을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35 << 엩

3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비보>스레주 궁지에 몰려

3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앵커 시작하기 전에 자기 이야기를 그렇게 늘어 놓으면 핀포인트로 치고 들어올 수밖에 없짘ㅋㅋㅋㅋㅋㅋㅋ

4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그래서 미오쨩은 언제 들어오는거지

4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뉴제네가 토토키라 학원 출연한다고 했었지. 촬영날이 오늘이니 곧 들어가지 않을까.

4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연락왔다.

이제 집 앞이래.

...근데 진짜 해야하는건가...

4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각오가 없으면 스레를 파지 말았어야지!

4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누나한테 틱틱대는 동생에게 일부러 앵기라고 한다. 이 무슨 괴롭힘...(음흉)

4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한다

지금이다

4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힘내라

후폭풍은 책임 못지지만.

4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흠 잘 할래나

4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뭐 잘 못하면 잘 못하는대로 우리는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 장땡이지

4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뭐 뉴제네는 착하니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5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49 << 뉴제네 아닐수도 있지 않나? PP일지도 모르잖아?

5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50 << 오늘 PP는 일정이 없거든. 시간상으로 보면 뉴제네가 일정 끝나고 치바까지 가는게 맞지.

5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51 << 치바? 우사밍성?

5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그러고 보니 미오쨩 치바에 산다는 말을 들은거 같다

5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스레주는 지금쯤 뭐 하고 있을까

5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새하얗게...불태웠어...

5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보아하니 또 말아먹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힘내! 미오쨩은 동생을 버리지 않을거야!

5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까...

그래. 현관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달려들 준비하고 있다가 들어오는 누나한테 애교 떠는척 하면서 '와! 누나다! 누나 정말 좋아!' 하면서 일단 냅다 달려 들었다.

누나가 겁나 당황하면서도 안아줬다.

그건 그렇고 어릴때 이후로 누나한테 앵긴적 없었는데 누나 가슴 겁나커. 껴안기니까 숨막혀.

6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그래 씨 망할자식아 배 부른 소리 하지 말랬지

6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미오쨩의 커다란 가슴에 안기고 싶다

6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솔직히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그러니까 완전 쪽팔렸다. 누나도 얘가 왜이럴까 같은 소리 했고.

그런데 누나 품 안에서 벗어나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는데...

여신 둘이 있었다.

6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너 여태 너네 누나 유닛 사람들 얼굴도 몰랐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아니 아니 알고 있었는데 말이지

실제로 보는거하고는 차원이 다르더라.

아이돌은 뭔가 달라도 달라. 그냥 멀뚱멀뚱 이쪽 보고만 있는데 압도당했다. 예뻐서.

그러고 있자니 얼굴이 새빨개져서 후다닥 도망쳤다.

어째서 그런 여신들이 누나랑 같은 유닛일까

6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스레주 뉴제네 팬 될판이네

6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거 솔직히 제 3자 입장에서는 셋다 똑같이 이쁜데 말이지

나 닛타 미나미 동생이랑 아는 사인데, 걔는 누나에 대한 불평 늘어놓으면서 맨날 '아이돌도 인간이지 인간'이딴 소리 해놓고 우연히 혼다 미오 실물 본 뒤에는 완전 꽃혀서 혼다 미오 굿즈 모으고 다닌다고. 맨날 "누나는 미오쨩 좀 본받아야 할텐데!" 이러면서.

6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67 << 암만 아이돌이어도 가족끼리는 도저히 이쁘다고 생각이 안되는거 아닐까

6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68 << 그거보단 가족이니 알거 모를거 다 알아 버렸기 때문이겠지

7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오늘은 일진이 안 좋았지만 여신 두분을 영접할수 있어서 상쇄가 되네

그런데 그 여신들에게 앵커를 해야 하다니...

지금 세 사람 누나 방에 들어가서 떠들고 있다. 앵커 받음. >> 75

7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파자마 복장 몰래 찍어서 업로드

7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보리차에 식초 섞어서 대접해 주기

7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75라면 방 밖에서 고성방가 질러서 미오쨩 화나게 하기

7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75라면 문 열고 들어가서 우렁차게 이리오너라! 하고 외치기

7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75라면 대뜸 들어가서 첫 눈에 반했습니다! 사귀어 주세요! 하고 외치기

7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7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75 << 이거 괜찮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75 << 뭐 스레주 하는거 보면 거짓말 하는건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어 잠깐... 갑자기 고백해야 하는거야??? 이거 난이도가 높은데...

일단 해 봄

8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스레주가 인생의 흑역사 갱신하는 미래가 보인다

8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괜찮아. 스레주는 중딩이야. 중딩은 이정도는 용서 된다구(떨리는 목소리)

8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그럼 좀 더 재밌게 만들어 볼까

중딩이어도 용서 되지 않을만큼 쪽팔리는 사건으로 만들어주지

8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82 << 각오가 비장하구만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

8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죽고 싶다

8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84 <<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84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뭐야 뭔 일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길게 이야기 안할게

노크 안하고 문 열었다

갈아입는 중이었다

누나한테 쳐맞았다.

끗

내 인생도 끗

8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88 << 이야 스레주 생각보다 더 재밌는 놈이네

이런건 좀 더 많은 사람이 봐야 하는데

좀 퍼트려볼까

9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88 <<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88 <<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88 <<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그래서 재대로 봤어? 속옷

9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93 << 겁나 핵심적인 질문일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93 << 내가 여신님들의 속옷을 스포일러 할리가 없잖아

분홍색 검은색

9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95 <<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95 << 이 쓰레기 새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95 << 그래서 미오쨩은?(흥분)

9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98 << 누나 속옷 같은거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근데 브라는 아이보리색만 입으니 오늘도 그거 아닐까

10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생존본능

어라...

닛타 미나미의 남동생이 닛타 미나미에 대해 불만이 많다고? 어째서일까...

그건 그렇고 미오쨩 동생... 내 동생이었으면 엄하게 혼냈을거야.

10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파싀바

저기, 스레주, 괜찮습니까?

10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브륜힐데

소란을 몰고 다니는 자, 안식이 존재하지 않는가...

10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슬슬 하고 싶진 않지만 앵커 받는다 >> 108

10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풀콤보다동

저기... 너무 짓궃은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10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08이면 방문을 열고 라이브 배틀을 신청한다

10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창궁의너머

흐응

인터넷엔 이런것도 있구나

10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08이면 문을 열고 들어가 아무 노래나 열창한다

10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108이면 문을 열고 중2감성 풀풀 풍기는 란코어를 읆는다

10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꼬와이요

저, 저기 일단 서로 자기소개부터 하는게 어떨까요

11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08 << 이건 또 난이도 높은 주문이...

11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08 << 스레주 큰일났네

11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108<< 잠깐

잠깐 기다려

나도 앵커 수행하고 싶지만, 그거 무슨 말을 해야 하는거야??? 감도 안오는데???

11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112 << 괜찮아

사역마라고 불리는 란란의 팬들은 란코어 능숙하게 한다고 들었어

여기도 사역마 하나정도는 있지 않을까

11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나도 사역마지만 란코어는 힘든데...

11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브륜힐데

새 시대를 여는 3개의 빛이여!

지금 종언의 막은 열렸으니, 어둠이 내리는구나!

허나, 양식의 시간은 어둠과 관계 없이 오는 법.

그대들의 혈관에 흐르는 마력은 무엇인가?

11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15 << 사역마다! 사역마가 나타났다!

11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15 << 아니 근데 뭔소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15 << 끝내준다

못알아 듣겠다는 점까지 완벽하게 고증해 냈어

해석본 없음?

11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브륜힐데

뉴제너레이션 여러분

밤이 오네요

배 고프지 않나요?

뭐 드시고 싶으세요?

12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19 << 뭐야 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19 <<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그런 의미 같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12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자 결정 됐으면 스레주 출동!

12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으윽...

갔다오겠음

12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폿챠리

식사 이야기 하고 보니 나도 출출하네...

뭐 좀 먹을까나...

12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생존본능

제가 여기에 별로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데, 왜 미오쨩 동생은 이상한 주문을 받고 그걸 시키는대로 하고 있는건가요?

12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25 << 그냥 장난임.

12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25 << 이러고 노는데라...

바보짓 하고 노는거 보면 재밌잖아요

12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생존본능

음...

전 잘 모르겠네요. 그치만 제 동생이면 혼냈을거 같아요.

12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128 << 응...

그러고 보니 닛타 미나미 동생도 닛타 미나미가 너무 엄하다고 그랬었지...

13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생존본능

129 << 그... 그럴리가...

13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이게 뭐야.

13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스레주 왔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근데 또 실패했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나는 중2한 대사 그렇게 화려하게 못 치기 때문에 스레에서 적어준 대사 외워 갔다.

그리고 문을 열고 쪽팔림을 감수하면서 다 외쳤는데, 거기 있던 세명 다 표정이 묘하더라.

13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그렇겠지...

13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그야 동생이란게 대뜸 문 열더니 그런 소리를 하면 누구라도 이상한 눈으로 볼걸

13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누나가 씨익 웃더니 이러더라

"나의 마력의 근원...후후후. 새벽을 여는 새에게 금성의 축복을 입히니, 그 이름은 후라이드 치킨이라 한다!"

13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38 << 그걸 또 해석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아니 해석한건 그렇다 치고 어떻게 받아친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그리고 시부야 린도

"어둠보다 더 어두운 것. 밤보다 더 달콤한 것. 그것은 초콜렛..."

이런 말 하고 심지어 시마무라 우즈키까지

"근원에 닿은 지고의 미... 생 햄 메론을 주세요."

이러면서 득이양양한 표정으로 나를 보더라.

받아칠 말이 없어서 도망쳐 나왔다.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하냐

14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41 << 란코어에 너보다 3만배는 더 익숙한 사람들에게 승부 건 시점에서 뭐...

14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141 << 별수 없넼ㅋㅋㅋㅋㅋㅋㅋ

요청 받은거 다 사오는 수밖엨ㅋㅋㅋㅋㅋㅋㅋ

14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다른건 몰라도 생 햄 메론은 어디서 구해야 하는거야...

에라 몰라

사러 갔다오기 전에 앵커 하나만 더 받는다. >> 148

14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스레주에게서 앵커 하나만이라도 재대로 소화해 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데

14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스레주는 뭘 하건 말아먹을거 같지만ㅋ

14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48이라면 문 열면서 미츠보시를 열창한다

14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창궁의너머

148이라면 문 열면서 봄바!라고 외친다

이거라면 실패할 일 없겠지

14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ㅇㅋ. 갔다옴.

이번에야말로 해내고 말겠어.

15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근데 아이돌 관련 앵커면서 야한 앵커가 별로 없네

15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50 << 이 스레주가 그런 앵커를 소화 할수 있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이 스레주 앵커를 너무 못하니까 되려 어떻게 망칠지가 기대된다

15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어라

없어

15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53 << 없다고?

15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154 << ㅇㅇ.

분명 방금 전까지 떠들던걸 들었는데, 문 열어보니 아무도 없다.

15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뭐지 그게...

15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155 << 옷장이라도 뒤져 보는건?

15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누나가 또 뭔 장난 치는걸지도 모르겠다.

숨어 있을만한 곳을 뒤져자ㅣㄹㄹ

15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58 <<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58 << 잘은 모르겠지만 스레주에서 물씬 느껴지는 이 호구의 향기

16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풀콤보다동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16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폿챠리

밥먹고 왔습니다.

상황이 재밌는거 같네요?

16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갑작스럽지만, 스레주 대신에 이 스레를 점령하겠습니다.

16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63 << ???

16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63 << ???

16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동생이 묶여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뉴제네 셀카)

뉴 제너레이션의 혼다 미오, 인사 드리겠습니다!

16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66 << 묶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66 << 어이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66 << 앵커 이렇게 못하는것도 재능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그리고 이제와서야 밝히는 충격적인 진실!

저희는 스레를 계속 지켜 보고 있었답니다!

17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꼬와이요

시마무라 우즈키입니다!

재밌었어요!

17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창궁의너머

시부야 린입니다.

귀엽네요, 미오 동생.

17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진짜로 다 보고 있었던 거야?

그리고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17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73 << 어... 몰랐냐?

앵커에 대한 뉴제네의 반응을 보면 아무리 봐도 눈치 채고 있는거 같았는데?

17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73 << 설마 의심하나 없이 앵커를 해 왔던건가...

바보다... 압도적인 바보...

17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일하면지는거

173 << 아이돌이라고 인터넷 안 할거란 생각을 버리라고.

아이돌 동료가 이런거 발견하고 뉴제네한테 전해줄거란 상상은 못해본걸까

17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73 << 이제와서 보니까 미오쨩이 앵커 하기도 했는데?

완전 누나 손에 놀아나고 있었구만

17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그런... 그런...!

17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자, 그럼 우리 동생씨는 혈관에 흐르는 마력(쑻)을 사 오도록 시키도록 하고 이 스레를 마치도록 할까요.

못난 동생에게 어울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8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79 << 아니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79 << 우리도 즐긴거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79 << 그래서 미오쨩 오늘 속옷 무슨 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182 << 비이밀!

184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후. 후후. 후후후. 후후후후.

날 풀어준걸 후회하게 될거야 누나...

185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184 << ??? 음식 안사오고 뭐 하고 있어?

186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스레주

(뉴 제너레이션 옷 갈아 입는 중 찍은 사진)

물러서지 않는다! 빌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는다!

187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86 << 너 이자식... 남자구나...!

188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86 << 흰색... 짱미오는 흰색...!

189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86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90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XXXXXXXXXXX

186 << 그걸 또 찍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 이름 이름없음 XXXX/XX/XX XX:XX:XX ID:리-다

...하하하...

...집에 들어올 생각 하지 마, 동생. 누나 화났어.

--------------------------------------

미오 동생을 묘사하다보니 제가 현실 중2 남자애들을 이렇게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째 좀 애가 어리게 묘사되었지만 중딩은 다 저럴거에요(떨리는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