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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지속 함정
양쪽의 플레이어는 각각 자신의 턴에 패를 전부 계속해서 공개해야 한다.
이 카드 자체에는 아무런 아드가 없다고 봐도 좋다. 애시당초
최근의 유희왕에서 정보 아드가 있어봐야 좋은 패와 강한 카드가 없으면 이길 수 없는 것이 당연.
즉, 이 카드로 정보를 얻을 바에야
트리온으로 나락을 서치한다던가 전용 메타 카드라도 넣어두는 쪽이 훨씬 안정적이다.
그럼 어째서 이 카드를 덱에 넣을 필요가 있는것인가.
그것은 상대에게 "전 사기를 치지 않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것 보다
훨씬 신뢰성이 높은 선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번이라도 사기를 당한 사람은 알 것이다.
사기를 치는 사람은 대부분 입으로는 사기를 증오하는 것 마냥 말한다는 것을
상습범까지 가면 친구에게 사기의 즐거움을 알리기까지 하기도 할테니 인간의 말이란 것은 믿기 어려운 것이다.
그렇기에 우선 자신쪽에서 사기를 치지 않는다는 의사 표시로서 선공에 이 카드를 셋팅해서 발동.
이것만으로 상대로부터 "아, 이 녀석은 사기를 칠 생각이 없구나"라는 신용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혹시 그러고도 의심을 받았다면, 천재지변도 발동해버리는 것이다.
덱에도 아무런 꼼수가 없다는 선언이 될 것이다.
참고로 이 때, 리스트 밴드를 차서는 안된다. 그 장비는 자신이 사기꾼이라고 선언하는 물건이다.
이제 남은 것은 듀얼뿐. 이 카드는 신뢰의 증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또한, 이 카드는 정정당당이라는 그 말 대로, 실제로 패를 바꿔치는 행동 자체도 봉쇄할 수 있다.
사기 행각에 메타를 칠 수 있는 얼마 없는 카드라는 것.
수상하다고 생각된다면 원작의 유우기를 방불케하는 마인드 크러시라도 써버려라.
상대는 사기가 들켰을 때의 리스크, 관객의 차가운 시선으로 인해 두번다시 사기 행위에 손을 댈 수 없게 될 것이다.
더욱이, 이 카드를 사용할 때는 상대의 덱에도 주의하도록.
혹시 상대가 코아키메일 덱이었다간 그야말로 핀포인트 극악 메타가 되버리니 조심해야한다.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등의 효과로 덱에서 보이는 것만으로 충분히 효과는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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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식전에서 반칙을 한 경우의 룰을 알린다. 대회 벌칙 규정에는
고의로 룰을 위반한 플레이를 행한다.
벌칙 : 수상 자격을 박탈
이라고 되어있다. 허나, 실질적으로는 출입 금지에다가 주변 인에게서는 사기꾼이라고 알려져버려
제대로 된 듀얼을 해주는 사람도 없어질 것이다.
단 한번의 사기가 모든 것을 망치는 것이다.
난 굳이 정정당당을 무리해서 넣으라고는 하지 않는다. 허나 사기 행각, 부정 행위는 슬프게도
지금 이 시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행해지곤 한다. 적어도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은
부정을 일으키지 않을 것을 간절히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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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했습니다.(상대에게 좋은놈 어필 후 사기를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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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기 행각 메타 카드임과 동시에 신뢰 아드까지 벌린다는 것이군
3장 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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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번 쌓인 신뢰 아드로 반드시 이겨야할 때가 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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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그 이상은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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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기꾼이 자주 쓰는 수법이지. 상대방을 신용시킨 다음에 그걸 이용하는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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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상대에게 "이 녀석은 배신하지 않을까...혹시 믿어도 괜찮은 건 아닐까...하지만..."
이런 정신 공격을 일상적으로 행하는 카드라 이 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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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선공에 반드시 발동시키겠다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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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발동시킬 필요 없이 욕겸으로 보이거나 패 코스트로 보이거나 그걸로 충분해
라이트 로드라면 묘지 쌓기 도중에 보이니까 오케이
예를 들어 매치 첫판에 상대한테 보여주기만 하면 그 매치중 상대는 사기를 못칠거고
자신은 매치 둘째판부터 사이드 바꿔버리면 방해도 안되고 상대는 그걸 모르니까 억제 효과는 지속
그리고 정작 자신은 사기를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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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안쓰고 실수로 보여주는 척만 해도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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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을 발동후, 매직 플랜터로 리스트 밴드에서 2장 드로우하는 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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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 만으로 효과가 있다면 듀얼 개시 전에 셔플하다가 실수로 떨군 척한 다음에
실제로는 덱에 넣지 않는 정정당당을 보이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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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어째선지 사기칠 수 있다는 내용이 되어가고 있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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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그게 전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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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광령술이나 배틀 브레이크가 확정 발동한다고 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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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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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히 패를 공개 (난 지금 원턴 날빌을 할 수 있는 패라는 걸 보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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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같은 스레로군요. 내용 이해는 어렵지만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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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는 공식 전술이 아닙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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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홀리라이트닝 북스를 5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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